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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"추가접종 안전성 우려보다 돌파감염 예방 이득이 커" / YTN

2021-11-17 0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천 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환자 증가세에 위중증 환자도 하루 사이 27명이나 급증하면서 현재 522명으로 역대 최다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백신 접종 효과가 떨어지며 돌파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50대 이상의 추가 접종이 시급하다며 추가 접종 간격을 단축하기로 했는데요. <br />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19 위험도 지표와 추가접종 간격 단축 방안에 대해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최은화 /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장] <br />고위험군 추가 접종을 시작하였고 그 부분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이로 인해 요양병원,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돌파감염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에서 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10월 13일부터 요양병원, 요양시설, 의료기관 등 일부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 간격을 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로 단축하여 시행하고 있으나,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 완화와 국민들의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와 전파 위험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중증 감염과 사망으로부터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서는 추가 접종을 보다 일찍 시행해야 할 상황으로 평가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 후 획득한 감염 예방효과와 중증 및 사망에 대한 예방효과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예방접종 효과의 감소에 대한 연구에서는 화이자 백신 기본접종 완료자는 기본접종 완료 5개월 이후부터 확진율이 늘어나고 고령층일수록 돌파감염이 빈번하며 감염 예방효과가 크게 감소한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50대 및 우선접종 직업군의 추가 접종 간격을 현황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하고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자 및 기저질환자 등은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의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합니다. <br /> <br />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추가 접종 간격이 단축됨에 따라 안전성 측면에 대해서 전문가 검토를 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기본접종 완료 후 4주째부터 3차 접종을 시행받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없었던 점을 비춰볼 때 추가접종 간격의 단축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1714141329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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